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중랑구 새마을문고지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예선전으로,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 두 가지다.
독후감은 수준에 맞는 책을 자유롭게 선택해 작성할 수 있으며, 기후 위기·생존·지속 성장 관련 도서 활용을 권장한다. 편지글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작품 분량은 독후감의 경우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2매 내외이며, 편지글은 A4 용지 2매 내외다. 모든 원고 뒷면에는 이름, 학교·소속,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주소는 서울 중랑구 면목로 238, 중랑구민회관 2층 새마을지회이다. 결과는 9월 25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10월 14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초등부 최우수상은 상금 10만 원, 일반부 최우수상은 15만 원이 주어진다.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은 새마을문고에 귀속된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 관계자는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은 마음의 성장을 돕는 귀한 시간”이라며, “중랑구민 여러분이 올여름 책 속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KCN뉴스 전혜주 기자 storyjhj@k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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