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복지와 평생학습이 만나다, 통통디지털교실 성료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오는 31일(금) 관내 72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시니어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옹진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경로당 디지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세대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금융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디지털소통전문가이자 KCN뉴스 도봉지국장 윤지원 기자가 진행했다.
옹진군은 최근 경로당 환경을 디지털화하여 건강관리·여가활동·학습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각 경로당에는 대형 모니터와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군청 및 복지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경로당 플랫폼이 마련되었다.
이번 강의에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의 유형, 실제 피해사례,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윤지원강사는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지만, 배우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면 즐겁고 안전해지는 세상입니다.”라고 말했다.
강의는 OX 퀴즈와 영상 시청, 실시간 대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게 참여했다. 윤 강사는 전화를 통한 사기 수법인 보이스피싱(Voice + Phishing)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SMS + Phishing)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예방 수칙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BTS 예방 3원칙 Beware(의심하기), Think(확인하기), Speak(공유하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옹진군 전역의 72개 경로당이 화상으로 동시에 연결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중간중간에 유명 트로트곡을 스마트폰 관련 가사로 개사한 스마트롯(스마트+트로트)을 함께 불러 스마트폰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강의 말미에는 윤 강사의 시그니처 코너인 몸에 좋은 피자 열판 율동이 진행되어 “허리 피자! 얼굴 피자!” 를 함께 외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윤지원 강사는 “옹진군의 스마트경로당은 시니어의 새로운 배움터이자 디지털 복지의 중심입니다. 배우면 예방할 수 있고, 연결되면 외롭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옹진군이 추진 중인 디지털 포용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우경림기자 rim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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