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한들어린이집(원장 이미영)은 2025년 3월 7일,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안전대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안전도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발대식은 아이들의 ‘안전대장 선서’로 시작되었으며, 각 아이들은 이름이 호명되면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이미영 원장으로부터 안전대장 메달과 안전우산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아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미영 원장은 발대식에서 “오늘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기를 바란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안전대장 우산을 받자마자 너무 소중해서 집에 잘 모셔두었어요. 아이가 자랑스럽게 안전대장이라고 말하며 뿌듯해했어요.”라며 행사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어린이집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천안한들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을 스스로 지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은 부모들과의 긴밀한 협력도 강조하고 있다. 이미영 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부모님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한들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KCN뉴스 김오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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